범죄도시 3 빌런 야쿠자! 언제쯤 개봉되나?
영화 '범죄도시2'가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 고지를 밟은 가운데 이상용 감독이 촬영을 앞둔 3편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개봉 25일 만에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에 등판한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과 TV 인터뷰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혜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 3 빌런 야쿠자
범죄도시 3 빌런 야쿠자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 만에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상용 감독은 천만 관객 돌파를 가능하게 해준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현재 '범죄도시' 3편을 준비 중이라 정신이 없어 축하 인사를 많이 받기는 한다. 천만 관객을 돌파할 때도 범죄도시 3편의 오디션을 봤다. 나는 다음 시리즈에 대한 의무가 있기 때문에 너무 뜨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범죄도시 3 빌런 야쿠자
이어 '범죄도시' 3편에 대해서는 "마석도 형사가 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팀이 구성될 것 같다.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수사를 하게 될 마석도 형사의 활약상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빌런도 일본 야쿠자들이 한국으로 건너와 범죄를 저지르는데 마석도 형사들이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에서 좀 더 박진감 넘치고 통쾌한 액션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도시 3 빌런 야쿠자
이어 "2편은 액션 자체가 좁은 공간에서 이뤄지는 액션이 많았다. 베트남이라는 장소 특성도 그렇고 외부 액션이 안 된 상태여서 좁은 공간으로 끌고 와서 보여드린 것 같은데 3편은 해외가 아닌 인천이라는 배경에서 카체이싱부터 조금 넓은 액션을 박진감 넘치게 촬영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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